치의학전문대학원

재단의 주요 사업은 학생 장학 사업이 가장 규모가 크며, 2020년 한해 동안에는 기관이나 개인으로부터 장학금으로 출연 받은 재원 약 1억원으로 1학기에 29명에게 50500만원, 2학기 26명에게 50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장학금 외의 사업으로 해외 자매결연대학(일본 큐슈대학교) 교류지원 사업교수 최초 해외장기파견 지원, 대학 워크샵 행사지원 등의 소규모 사업이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기타 목적 기부금으로 평생교육 사업비, 의료 봉사 동아리의 활동 지원금 혹은 임상 실습 기자재 구입 지원금 등의 출연도 이루어져서 누적 예산으로 관리 되고 있다.

재단에 기부 출연인들은 부산치대 동문이 장 많으며, 퇴임 교수 및 현 재직교수, 학부모 및 독지가와 치과계 관련 기업들이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동문 중에 7기로 졸업한 전영진 원장의 경우는, 그 동안 출연한 총 기부금이 1억원을 초과하였다. 2018년 허중보 교수는 연송 치의학 대상의 수상으로 받은 상금(천만원)을 대학의 연구력 향상을 위한 목적사업으로 기부 출연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2017년부터는 일부 졸업생들이 월1만원 자동 이체 기부 운동을 시작하여 소액 기부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재단으로 기부하는 것은 현금 뿐만 아니라 현물으로도 가능하다. 현물 기부의 경우, 그 유형의 기부자산에 대한 견적 혹은 지급 내역으로 기부금액이 책정된다.

이렇게 장학금이나 각종 목적사업에 사용되도록 출연한 현물이나 재원은개인이나 기관별로 누계 관리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3백만원 이상의 기부 출연자를 현판(교사 1층 게시)에 정리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기부 출연금의 납부 계좌는 농협, 928-17-000292, 치대발전재단이며, 기명 입금을 하게 되면 발전기금 출연자들은 종합소득 신고 혹은 연말 정산 시에 소득 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과세표준 금액이 8,8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약 40%의 세금(소득세 및 주민세)을 납부해야 하는데, 이런 경우 출연을 하게 되면 절세와 동시에 모교와 후배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므로 여러 동문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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