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40대 학생회 ‘코러스’의 회장을 맡은 박성하입니다.

저희 40대 학생회 ‘코러스’에는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Chorus!!

코러스는 밴드의 메인보컬을 보조해 노래를 같이 불러주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처럼 저희 학생회는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코러스가 되어 항상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2) Call us!!

코러스를 call us라고 읽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 중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는 경우에 언제든지 저희 학생회를 불러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희 학생회는 2월 동문 및 동아리별 골학 수업을 시작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3월에는 저희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만의 축제인 ‘치향’을 진행하였습니다. 치향은 예과 및 본과 선후배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로 신입생들은 장기자랑을 준비하여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우리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만의 자랑입니다. 5월에는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의 축제인 ‘전치제’, 그리고 양산 캠퍼스에 있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그리고 간호대학이 공동 주최하는 행림제를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학기마다 교수님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교학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교수님들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선배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국가고시 전 일주일을 국가고시 지원 기간으로 설정하여 졸업하시는 선배들을 도와드리는 역할도 하였습니다.

저희 40대 학생회 ‘코러스’는 학생들을 대표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고 또한 치의학전문대학원 생활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